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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몇 년전 정호승 시인이 하동문화예술회관 인문강의 내용을 다시 정리 해 본다

하동에 제가 평소 존경하던 정호승시인께서 오셔서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강의에 참석하였다.
유튜브를 통하여 거의 내용이 같은 강의를 여러번 들었슴에도 오늘은 또다른 감동을 가슴에 느껴본다.
내  삶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오늘 강좌의 제목이다.
진정한 성공은 무엇입니까?
가까운 사람에게서 사랑받는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사랑은 무엇으로 완성되는가?
용서
인생이라는 강을 건너기에는 용서라는 징검다리를 건너야 한다.

관계가 힘이 들 때 사랑을 선택하라.

천년을 함께 살아도 단 한번은 이별 해야 한다

모든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고통은 그 의미를 찾는 순간 더 이상의 고통이 아니다. 의미 없는 고통은 없다.

고통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견디는 것이다.

연꽃이 진흙을 필요로 하듯
행복은 고통을 필요로 한다.

고통은 동일하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동일하지 않다.

누구나 자기만의 십자가를 지니고 있다
십자가의 본질은 무거움에 있다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지말고 품에 안고 가라.

삶이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얼마간의 자유 시간 이다.